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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둘러보며 맛집을 찾는 곰 세끼75

[용인 맛집] 얼큰 곰탕 맛집 그대로 장작불 곰탕에 마늘 세끼와 가다 오랜만이다. 그대로 장작불 곰탕. 마늘 세끼가 "보고 싶어~ 곰 세끼!"라는 말에 다급하게 약속을 잡았다. 마늘 세끼가 일 하는 곳에서 가까운 처인구에 위치한 그대로 장작불 곰탕! 자주는 아니더라도 몇 번 간 기억이 있는 맛집 중 하나다. 곰 세끼와 마늘 세끼를 반겨주는 그대로 장작불 곰탕. 못 간 지 한참 된 것 같은 이곳은 사람이 북적북적 거리는 맛집이다. 우리를 기다리는 그대로 장작불 곰탕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 마늘 세끼. 그리고 뒤쪽도 찍으라고 강요하는 곰 세끼와 "사진은 왜 맨날 나만 찍어?" 라며 불평을 하는 마늘 세끼... "나는 사진 똥 손이야... 마늘 세끼야 찍어줘!!!!!!" 이렇게 마늘 세끼를 시켜본다... 이럴 때 시키지 언제 시키냐? 투덜대면서도 사진 잘 찍어주는 마늘 세끼가 .. 2022. 10. 8.
[용인 맛집] 보정동 안주 맛집 1박 2일의 마무리 마늘 세끼가 좋아하는 와인 한잔 술 못먹는 마늘 세끼가 좋아하는 와인 한잔. 1박 2일의 대전 맛집 탐방을 갔다가 마늘 세끼와 함께 보정동에 있는 와인 한잔을 가게 되었다. "곰 세끼야. 여기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야. 그러니까 와인 한잔에서 여행의 마무리를 하자." "어... 그래 마늘 세끼가 소주도 먹고 먹은 거 확인도 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가자." 어제의 일을 잊었는지 다시 또 술을 먹자고 하는 마늘 세끼. 소주가 아니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와인 한잔에 들어갔다. 우리를 반겨 주는 와인 한잔. 와인 한잔에 들어갔는데 벽이 나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았다. ' 그래. 고생 많았다. 소주는 먹이지 말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곰 세끼를 모르는 듯 마늘 세끼는 기분 좋은 듯 술을 먹자고 말한다. "속 괜찮아? 어제 그.. 2022. 10. 7.
[대전 맛집] 실비김치 맛집 먹어는 봤나? 선화동소머리해장국 실비김치로 유명한 선화동소머리해장국. 마늘 세끼의 똥꼬쇼를 보면서 한참 웃었던 곰 세끼. 이제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 왔다. 예전부터 유명했던 엄~~~ 청 매운 실비 김치에 기대하고 있는 우리였다. "마늘 세끼야 기대 된다. 아!! 들어가기 전에 저기 편의점 가서 김이랑 참치 사야 해" "곰 세끼야. 미리 검색해봤어? 어떻게 알아?" "대전 와서 이건 꼭 먹어봐야지 안 그래? 그래서 알아뒀지 후훗!" "역시 곰 세끼! 먹는 건 잘 알아와!" 미리 검색해 놓아서 칭찬은 받은 곰 세끼는 춤을 줬다. 실비김치 영접하러 입장합니다. 던전에 입장하기 전 용사의 마음가짐으로 물끄러미 가게를 쳐다봤다. "살아 돌아올 수는 있겠지? 마늘 세끼야 나 못 돌아오면 같이 죽자!" "뭐래? 미쳤어?" 얼토당토 하지 않는 말을.. 2022. 10. 6.
[대전 맛집] 칼국수 맛집 칼칼하게 얼큰한 공주 칼국수와 맛있게 매운 쭈꾸미 서울에서만 가봤지 대전에 와서 가게 된 공주 칼국수. 외갓집인 대림동을 지나갈 때 보였던 공주 칼국수. 칼국수가 바지락 칼국수처럼 허여 멀 건한 것만 있는 줄 알았다. 빠알간국물과 멸치육수에 쑥갓과 함께 나왔던 칼국수에 호불호가 갈렸었다. 여동생은 민감해서 멸치 냄새를 싫어하는지라 불호. 나와 어머니는 호. 였던 칼국수를 대전에서 유명하다고 해서 마늘 세끼와 갔다. 서울에 있던 공주칼국수는 마늘 세끼와 갔었는데 마늘 세끼도 멸치육수에 불호여서 좀 걱정이 됐지만 곰 세끼의 해피라이프를 위해 희생하려던 찰나. 쭈꾸미가 있어서 마늘 세끼도 웃으면서 갔다. 마늘 세끼는 낙지와 주꾸미를 엄청 좋아한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쭈꾸미 소와 얼큰이칼국수를 주문하면서 자리에 앉았다. 대전에서 하루 자고 가기로 했던지라 .. 2022. 10. 6.
[대전 카페] 유명한 성심당을 마늘 세끼와 함께 말로만 듣던 대전 성심당. 마늘 세끼와 점심시간 사리원면옥 본점을 갔다가 근처에 있다는 성심당에 갔다. 대전하면 마늘 세끼가 꼭 간다는 성심당... 곰 세끼에게는 그냥 빵집이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가보니 그것이 아니었다.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 빵집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사람이 많은 관계로 사진은 찍은 것이 별로 없다... 사람이 많아지면 왜 이리 움츠려 드는 걸까? 곰 세끼는 아직 북적대는 것이 싫다. 먼저 성심당 케익부띠끄 먼저 들려본다. 마늘 세끼에게 사진 좀 부탁하고 화장실부터 하하...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를 어머! 이건 사야해! 눈빛으로 동영상까지 찍어 주신 마늘 세끼에게 충성을! 케익들부터 예사롭지가 않다.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부터 둘러보는데 마늘 세끼의 눈.. 2022. 10. 6.
[대전 맛집] 냉면 맛집 평양냉면 사리원면옥 본점 심심한 평양냉면 사리원 면목에 가다 보정동에 사시는 마늘 세끼님을 모시고 2시간 30분이 걸리는 대전으로 향했다. 대전에 맛집들이 많다며 나를 꼬시던 마늘 세끼... 알고 보니 대전에 먹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가게 된 것이다. 고마워! 마늘 세끼야^^ 입도 짧은 마늘 세끼는 먹고 싶은 것도 많다. 마늘 세끼의 할아버지가 안치되어있는 곳이 대전이라 부모님과 자주 가는 편이라 대전에 가면 꼭 간다는 사리원면옥 본점에 먼저 들렀다. 처음 가본 사리원면옥에 마늘 세끼는 맛있다고 했지만 곰 세끼는 이제야 먹어본다. 심심한 평양냉면을 맛있게 만들어 줄 소고기 김치비빔 등장 마늘 세끼는 비냉 기본 곰 세끼는 비냉 곱 그리고 마늘 세끼가 맛있다고 한 소고기 김치비빔을 시켰다. 비냉이 먼저 나와서 가위로 먼저 자르고 사.. 2022. 10. 6.
[가평 카페] 운악산 카페 포레스트 소울에 가족들과 가다 배부르게 먹었으니 카페를 갈 차례 맛있는 아점을 농부의 뜰에서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던 중... 오늘 날씨는 너무 안좋다. 할머니가 추워하실까 봐 걱정이어서 빠르게 찾았다. 우리가 간 곳은 포레스트 소울 언덕위에 있어서 주차를 하고 올려다본 포레스트 소울. 아담해 보이는 포레스트 소울 카페 내부 빠르게 올라가서 자리를 잡으려고 했지만 우리는 9명이다. 아무리 봐도 자리를 잡을 수 없어서 내려 갈려던 찰나. 2층이 곰 세끼 눈에 들어왔다. '저기에 우리가 앉을자리만 있으면 딱인데.'라고 생각하고 올라갔더니 9명이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보였다. 온 가족들을 2층으로 올리고 음료를 시키러 내려갔다. 뷰를 보면서 흐뭇하게 보다가 카페를 들어갔다. 아담한 사이즈의 카페. 이곳에는 웰시코기 2마리와 떼껄룩 .. 2022. 10. 4.
[가평 맛집] 전골 맛집 농부의뜰에 가족들이 모였다 황금연휴를 가평에서 할머니 이모들 그리고 친척 누나들까지 여자들이 여행을 간다고 하였다. 자칭 효자인 나는 어머니를 모셔다 드리려고 잠시 동행을 하였다. 그리고 친척 누나들까지... 여동생도 같이 가려고 했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태국에 갔다... 재미있게 다녀오라고 인사하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내 몫까지 잘 놀다 와! 군포에 사는 친척 누나들을 태우고 가평으로 go~ 차 막히는 것을 싫어하는 곰 세끼라서 8시 10분쯤 출발 9시 50분쯤 가평에 도착했다. 펜션에 들어가기는 이른 시간이라 아점을 먹으러 누나들이 알아놓은 곳으로 향하던 중... 셋째 이모에게서 전화가 왔다. "곰 세끼야! 여기 주차장도 없고 힘들 것 같으니까 다시 알아봐야 할 것 같아." "에..? 이모! 그걸 왜 나한테..?" ..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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