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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둘러보며 맛집을 찾는 곰 세끼75

[안양 맛집] 수촌 마을에 있는 숨겨져 있는 족발 보쌈 누들 보쌈 배달 만족 야밤에 보쌈이 드시고 싶으신 어머니와 여동생과 같이 누들 보쌈으로 갔다 며칠 전에 배달로 시켜먹었다. 매운 보쌈과 누들 보쌈 반반해서 먹었는데 보쌈에서 돼지고기 냄새가 안 나고 매운맛이 올라오는 맛있는 보쌈이었다. 곰 세끼에 집에는 잡냄새 귀신 2명이 살고 있는데 어머니와 여동생이다. 누들 보쌈은 누들 당면이 들어가 있는 간장 보쌈인데 베트남 고추가 들어가 있어서 짜지 않고 적당하게 매운 보쌈이었다. 그렇게 배달로 먹은 보쌈과 어머니가 좋아하신 막국수 때문에 저녁 11시에 가게에 가서 직접 먹으러 출동. 어머니가 먹고 싶다고 하는 일이 별로 없다 어머니는 입이 짧으셔서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하시는 경우가 별로 없다. 과천에서 안양까지 20~30분 정도 걸리면서 가는 도중에 여동생이 어머니에게 이야기를 했다.. 2022. 11. 3.
[용인 맛집] 보정동 카페거리 MOON'S(문스) 와인 브런치에서 파스타먹기 MOON'S(문스) 와인 브런치에서 푸짐하게 먹었더니 곰 세끼 허리가 휘었다 빌리앤젤에서 나와서 서현동을 구경하다가 무엇을 먹을지 서로 이야기하던 중에 마늘 세끼가 좋아하는 보정동으로 가기로 하였다. 마늘 세끼 집 근처인 보정동 카페거리는 곰 세끼와 마늘 세끼가 자주 가는 곳이다. 요즘 입맛이 없으시다는 마늘 세끼께서는 파스타와 리조토가 먹고 싶다고 하는데 곰 세끼의 의견 따위는 듣지 않고 출발하였다. (나는 얼큰한 것이 먹고 싶었는데...) 그렇게 도착한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마늘 세끼가 파스타 먹을 때마다 간다는 MOON'S(문스) 와인 브런치에 오게 되었다. 밤이 어둑어둑 해지면서 거리의 낙엽들과 잘 어울리는 MOON'S(문스) 요즘 밖에는 낙엽이 후드득 많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저런 낙엽들을 보면 .. 2022. 11. 2.
[분당 카페] 빌리앤젤 서현점에서 먹은 레인보우와 당근케이크 그리고 카페라떼 마늘 세끼가 좋아하는 당근케이크 먹으러 빌리앤젤 서현점에 왔다 마늘 세끼는 당근케이크를 좋아한다. 곰 세끼는 텁텁한 당근 케이크를 좋아하지 않지만 마늘 세끼는 그 텁텁한 맛에 당근 케이크를 먹는 단다. 어쩌겠는가? 마늘 세끼의 입맛이 요즘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당근 케이크 먹으러 가자고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놓였다. 바로 네이버에서 검색으로 당근 케이크를 검색하니 빌리앤젤의 평이 괜찮았다. 그래서 바로 달려간 빌리앤젤이었다. "마늘 세끼야 당근 케이크가 그렇게 좋아?" "응 정말 좋아. 요즘 입맛이 없는데 어제 딱 당근 케이크가 생각나지 뭐야?" "그래 마늘 세끼가 먹고 싶다면 무엇인들 못해줄까? 요즘 입맛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많이 걱정했어요? 우쭈쭈 그래도 바로 당근 케이크 먹으러 가자고 하.. 2022. 11. 1.
[쿠팡] 제스파 각도조절 그립 마사지건으로 효도하기 어머니의 발바닥을 책임져 줄 제스파를 쿠팡에서 구입 어머니께서 요즘 들어 발바닥과 발의 피로를 많이 느끼셨다. 연세가 드시고 나서 더욱더 걷는 것에 대한 피로감을 호소하셔서 여동생과 같이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녀석을 찾기 시작했다. 곰 세끼보다 빠르게 찾은 여동생은 당당하게 핸드폰을 보여 줬다. "오빠 이거 어때? 괜찮지 않아? 딱인것 같은데?" "찾았어? 오! 한 번 들어가서 세부정보도 보자" 동생이 찾은 것은 제스파에서 만든 것으로 어깨부터 발까지 셀프로 마사지를 할 수 있는 녀석이었다. 제품명을 보니까 제로 건이라고 했다. 네이버에서 상품평을 찾아보고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언제 오나 택배만을 기다리던 중에 도착했다. 마사지 건으로 마사지를 받으신 어머니는 좋아하셨다 택배가 도착해서 바로 물건.. 2022. 10. 30.
[용인 맛집] 보정동 숯불양념구이 치킨 맛집 꼬꼬아찌 죽전점 보정동 카페거리 근처 꼬꼬아찌의 숯불양념구이와 라면사리 셀프 주먹밥 오늘도 역시 마늘 세끼 근처에 위치한 맛집을 갔다. 처음 꼬꼬아찌를 접한 곳은 서현동에 위치했다. 서현동에 있는 꼬꼬아찌가 맛있어서 보정동 죽전점 꼬꼬아찌도 내심 기대가 되었다. 순살로 잘게 잘라져서 나오는 숯불양념구이를 맵기를 조절해서 먹는데 우리는 중간 정도의 매운맛으로 입을 맞추고 꼬꼬아찌로 향했다. "마늘 세끼야 꼬꼬아찌 오랜만이다. 벌써부터 침이 고인다." "웅 곰 세끼야 꼬꼬아찌 간지가 1년이 넘은 것 같은데?" "서현에서 먹었을 때가 맛이 기억이 난다. 마늘 세끼도 기억나지?" "당연히 기억나지. 맵고 단짠의 조화와 라면사리의 탱글탱글함 내가 아주 좋아했지" "맞아. 마늘 세끼가 좋아해서 또 가는 거야^^" "뭐래? 지가 먹.. 2022. 10. 29.
[마켓 컬리] 버터 막걸리를 힘들게 구한 마늘 세끼와 버터 소세지 그리고 미쥬라 과자들 10분 만에 다 팔리고 한 사람당 2개밖에 살 수 없던 버터 막걸리 곰 세끼는 요즘 카카오뷰에 빠져서 룰루랄라 친추를 하고 있을 때였다. 마늘 세끼에게 날아온 사진들이 곰 세끼의 눈에 들어왔다. 이상한 막걸리 사진이 곰 세끼의 눈에 들어왔는데 그것은 바로 버터 막걸리 되시겠다. 버터 맥주도 모자라서 버터 막걸리라니 패닉에 빠진 곰 세끼는 다급하게 마늘 세끼에게 연락했다. "마늘 세끼 마늘 X끼야 이거 버터 막걸리야?" "응^^ 버터 막걸리야 정말 맛있겠지? 마켓 컬리에서 힘들게 구했다? 한정수량에 10분 안에 다 팔렸어" "마켓 컬리? GS 25시에서 사는 것도 아니고? 휴~ 다행이네" "뭐가 다행이야? 아~ 나 버터 막걸리 구한 거? 그렇지? 완전 다행이지?" "응 다행이야. 편의점에서 버터 막걸리 안.. 2022. 10. 28.
[배달 야식] 명랑핫도그 신메뉴 라면맵땅과 크림치즈와 버터 맥주 다른 블로그의 맛집들을 보다가 배가 고파서 시킨 명랑 핫도그와 버터 맥주 어제 맛있는 햄버거랑 칠리치즈 프라이를 먹고 글을 쓰고 나서 다시 곰 세끼의 글을 보니 배가 고파졌다. 매일 세끼는 챙겨 먹어야지 아 먹었다 하는 곰 세끼는 오늘은 마늘 세끼와 먹지 않고 가족들과 야식으로 명랑 핫도그와 버터 맥주를 먹었다. 마늘 세끼가 유독 버터 맥주를 좋아하는지라 우리 집에도 몇 개는 있다. 곰 세끼를 사육하는 마늘 세끼에게 오늘도 버터 맥주를 제공해 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혼자 먹어서 미안하다. 마늘 세끼야 ^^ 미안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늘 세끼에게 연락이 왔다. "곰 세끼 뭐해? 뭐 먹는 거 아니야? 혼자 먹으면 알아서 해^^" "아.. 니 곰 세끼는 마늘 세끼를 두고 안 먹는다." "정말?.. 2022. 10. 26.
[용인 맛집] 배달시킨 블랙 마스터 버거에 곰 세끼의 서운함을 풀다 혼자만 먹은 빵에 서운함을 느낀 곰 세끼에게 수제버거를 주는 마늘 세끼 혼자만 빵 먹는다고 버럭 했던 곰 세끼는 서운함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게 저녁때쯤 마늘 세끼에게 연락이 왔다. 그렇게 서운했냐면서 본인이 먹은 빵은 혼자 먹은 것이 아니라 곰 세끼 생각하면서 먹었으니까 같이 먹은 거라는 멍멍이 같은 소리를 곰 세끼에게 하는데 곰 세끼는 더욱 기분이 안 좋았다. 아니할 말이 없어서 곰 세끼 생각하고 먹으면 같이 먹는 거라고 치면 이제 곰 세끼는 마늘 세끼 생각하고 더 맛있는 것을 먹는다고 하니까 오히려 더 화내는 마늘 세끼. (나도 모르게 세끼인데 새끼라고 적었다가 수정했다.) 이런 김에 곰 세끼와 마늘 세끼가 탄생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겠다. 원래는 곰! 곰! 이렇게 부르다가 맘에 안 들면 곰 x끼 이..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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