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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이야기/건강 이야기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우리 몸에게 미치는 영향

by 곰세끼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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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이야기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이야기

코르티솔은 코티솔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부신에서 나오는 호르몬

우리나라에서 2가지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부신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 Stress 조절을 하는 역할을 하면서 수면에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많이 분비가 되면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녀석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1. 스트레스받으면 부신에서 나와서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는 코르티솔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대부분 스트레스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증가할수록 코티솔이 증가하는데 이화호르몬으로 신체 기관의 분해를 촉진하고 근육, 뼈, 콜라겐, 손톱, 머리카락 등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반대로 성장호르몬은 동화호르몬으로 합성 대사와 관련해 신체 기관의 구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많으며, 20대에게도 어느 정도 나오고 있다.

 

현대 사람들이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하지만 받는 것만으로도 또 다른 Stress를 발생하는 것으로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이다. 이러면 코티솔이 계속 증가하면서 우리의 신체 기관을 분해하고 이완시키면서 많은 부분이 악화되는 것이다.

 

2.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독을 약으로 바꿀 수 있다.

우리의 생각은 나쁜 쪽으로 생각을 하게 되면 나쁜 쪽으로 흘러간다. 하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하면 좋은 쪽으로 흘러간 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악조건 속에서도 웃으면서 이겨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나쁜 생각에 잡혀버리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방향을 잡느냐에 따라 우리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 Stress를 받는다. → 좋게 받아 들인다.  → 코르티솔 분비가 나오다가 말아 버린다.
  • Stress를 받는다. → 나쁘게 받아 들인다. →코티솔 분비가 계속되어 우리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만든다.

 

3. 코티솔이 증가하면?

 

 

  1. 식욕이 먼저 증가한다. 먹어도 더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면서 먹는 것에서 Stress 해소가 된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면 먹는 것에 집착을 하면서 살이 찌는 구조이다.
  2. 근육 소실 분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근육을 만드는 역할을 하지만 반대로 증가하게 되면 근육을 분해하는 성질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근육이 소실되고 많이 먹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다.
  3. 지방 분해 억제를 하게 되며, 살이 계속 찌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1, 2, 3 순환대로 계속 돌아가면서 진정한 악순환으로 접어드는 것이다.

또한 고지혈증이 올라가고 콜레스테롤 증가와 산화도 잘되면서 혈압까지 증가한다. 부신도 피로하게 되면서 수면을 유도하게 되는데 낮에는 졸리고, 새벽이 되면 활동력이 높아지면서 생활의 불균형을 만든다.


신경 전달 물질을 감소시키며, 초기에는 도파민, 세로토닌, 아드레날린에도 영향을 미친다.

문제는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도파민, 세로토닌, 아드레날린 등 우리 신경 전달 물질이 초반에는 증가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호르몬 번아웃을 겪게 된다. 필요한 곳에 쓰지 못하고 필요하지 않은 곳에서 사용을 하면서 정작 원할 때 우리의 몸은 천근 만근이 될 것이다.

 

4. 집중이 되지 않고, 조기 치매인 것 같으면서도 공부도 되지 않는다.

 

 

  • 도파민 신경전달물질하나로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 합성체의 전구물질인데 뇌를 비롯한 우리 몸의 여러 곳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뇌와 신장 등에서 합성되는 전구물질
  • 세로토닌 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로 트립토판으로부터 생합성되며 위장관, 혈소판, 그리고 중추신경계에서 주로 발견된다. 잠을 자게 한다.
  • 아드레날린은 도파민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노르에피네프린의 일차 아민이 메틸화되면서 아드레날린(에피네프린)이 생성된다.

3가지의 신경전달물질 중에서 도파민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번아웃을 만들면서 필요한 곳에서 일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해서 우리 건강을 나쁘게 만드는 것이다. 세로토닌은 코르티솔이 높으면 감소하게 된다. 그래서 불면, 과민성 장염, 근육통, 조울증 등이 올 수 있다. 탄수화물과 설탕도 먹고 싶어 지게 된다. 대부분의 식욕억제제가 도파민과 세로토닌으로 구성되어 있다.

 

뇌세포 노화를 가속화시키는데 장이 안 좋아도 비슷한 것이 생긴다. Stress를 받아서 당뇨가 생겼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이유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이다. 골밀도도 감소하는 이유는 이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것이 스트레스라는 녀석이다. 면역 세포수와 활성도 감소를 하게 만들면서 암세포를 활성화시킨다.

 

5. 성장호르몬은 코르티솔의 반대 역할로 우리에게 필요한 호르몬이다.

성장호르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간헐적 단식을 5일 정도 하게 되면 성장호르몬을 300%가량 올릴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이란?  하루에 낮 2시 정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단식을 하는 것으로 매일 하는 것이 아니라 1주일에 2 ~ 3번으로 간헐적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머리가 빠지거나 손톱이 부서지거나 뼈가 자꾸 약해지거나 근육이 자꾸 빠지는 사람들은 내가 스트레스가 높은지 성장호르몬이 약한지 식사 습관과 생활 패턴을 잘 파악해서 건강을 잘 지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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