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과 '담낭암'은 소리 없는 암살자로 유명하다.
우리는 췌장암이 생존율이 적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담낭암은 아직 사람들에게는 생소하다. 이유는 무엇일까? 췌장은 맹장처럼 잘라낼 수 없지만 담낭은 맹장처럼 잘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도 초기여야 가능하고, 중기, 말기가 되면 담낭 옆에 간과 위 여러 장기들에게 암세포가 전이돼서 잘라내도 소용이 없어진다.
'담낭'은 의학적 용어, 우리는 '쓸개'로 알고 있는데 역할은?
간 옆에 있는 쓸개는 간을 서포터 하는 역할을 한다. 간에서 소화를 도와주는 액체를 만드는데 그것을 쓸개에 모아둔다. 이것을 담즙이라고 부르는데 십이지장에서 지방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런 답즙을 쓸개가 50ml 정도 저장하는데 필요할 때 십이지장으로 보내서 지방을 분해해서 소화를 돕는다.
담낭암의 초기는 아프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담석'으로 판단해서 수.술후 완치되는 경우가 많아서 초기에는 70% ~ 8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인다. 하지만 3기 이상이 되면 간과 십이지장등 여러 장기에게 전이가 되어서 생존을 하기가 힘들다. 맹장처럼 제거해도 괜찮은 부위지만 여러 장기와도 연결되어 있어서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장기다.
'담낭암'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은 통계가 있지만 원인은 아직...
쓸개에 악성 종양이 생겨서 암이 되는데 바로 암으로 시작되는 경우는 드물다. '담낭용종' '담석' '췌담관 합류 이상' '석회화 담낭' 등 여러가지로 시작돼서 나중에는 암으로 변이 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생각했다가 건강검진이나 간 쪽이 아파서 치료를 받으러 가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며, 초기에는 수.술로 많은 인원들이 생존하지만 3기 이상은 생존율이 터무니없이 낮아져서 췌장암과 같이 암살자로 불리는 이유이다.
'담석'이 발생하는 과정과 이유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딱딱해져 돌이 되면서 담석으로 발전된다. 한국인의 5% ~ 10% 정도는 담석을 가지고 있으며 돌의 크기에 따라 통증의 여부가 결정된다.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눠지는데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나뉜다. 과거에는 '색소성 담석'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간디스토마. 감염으로 생긴 것이다.
현재는 패스트푸드와 여러가지 여러 가지 서구화된 식생활로 비만 인구가 많아짐으로써 '콜레스테롤 담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콜레스테롤 담석'은 담낭에 잘생기며, '색소성 담석'은 담관에 잘생긴다. 기생충, 세균 감염, 위생 상태 불량으로 생기는 것은 '색소성 담석'으로 보면 된다.
예방법과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현대에 이르러 주목받고 있는 것이 식이요법이다.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들을 먹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먹는 것을 줄이는 것이 근본적인 예방법이다. 술,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는 먹지 않고, 짠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앉아있는 시간보다 움직이면서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치료는 '담석'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돌이 간에 있는지 담낭에 있는지 간 외 담도에 있는지 알아야지 치료의 방법이 달라진다. 제거 하는 방법은 개복을 해서 치료하는 방법과 결석 용해제를 복용하는 것과 내시경으로 결석을 제거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식이요법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담석증'으로 나타는 것들
- 아픈것이 없다.
- '황달'과 소변색 변화
- '구토'와 '설사'
- '고열'과 오한
- 복부팽창 및 통증
'황달'의 경우가 대표적으로 '담석증'에 나타는 것으로 '결석'은 '담즙'이 흐르지 못해서 '담관'에 막히면서 장내 세균이 역류해서 '담도염'이 생기게 되면서 '고열' '오한'이 생기면서 체내로 역류하면서 '황달'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황달'이 대표적으로 분류된다. 갑자기 피부가 노래지는 '황달' 이 보이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간'도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시급하다.
미리 예방하는 방법으로 아프지 않고 오래 건강하게 살 수있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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