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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애드센스

[티스토리 수익 올리기(2)] 키워드를 공략하자

by 곰세끼 202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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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는 블로그나 티스토리는 나랑 무엇이 다를까?

 

위의 질문으로 시작된 곰 세끼의 궁금증은 5~6시간 동안 여러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탐사하고 다녔다. 과연 나와 무엇이 다르기에 방문자가 많은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카카오톡 화재사건으로 인해 네이버의 곰 세끼의 포스팅은 사라졌다. 구글도 한참 뒤로 밀려났다. 아니 구글도 안보였다. 다음에서는 첫페이지에 있는 내 글들을 보고 기분이 살짝 좋아졌지만 카카오의 무방비의 대책으로 인해 다음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의 수가 현저히 줄었을 거란 판단이 들었다. 

 

그렇다면 곰 세끼의 티스토리에 사람들의 유입은 어제 288명 글을 쓰고 있는 현재 247명이다. 21일 날 다음에서 내 사이트 보이면서 검색으로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너와 나, 우리 모두의 빛나는 인생님의 티스토리 1000명 글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직 내 티스토리는 부족하다.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있다. 애드센스의 기다림이 초조하게 하지만 그래도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포기할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기에 흔들리지는 않는다.

 

공부와 연구 사이 그리고 딴짓들로 시간은 많이 지나갔지만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2번째 스토리를 적으면서 한다. 곰 세끼는 키워드를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제목도 대충 태그도 대충이었던 것을 반성하는 곰 세끼. 블로그의 꽃은 키워드야 라고 말한 것을 새삼 다시 느끼는 하루였다.

 

어제의 방문인원
어제의 방문인원
저녁10시 방문인원
저녁10시 방문인원

 

머릿속을 맴도는 메인 키워드와 서브 키워드

 

역지사지로 내가 검색을 할 때를 많이 생각했다. 곰 세끼는 무엇을 생각하고 검색했는지부터 하나하나 따지기 시작하니까 안개처럼 흐릿했던 머릿속은 살짝 개었는데 그래도 아직 모잘랐다. 그러다가 생각난 키워드 검색량 조회에 바로 검색을 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네이버보다 다음을 더 많이 쓰려고 한다. 카카오의 검색 포털이 다음이고 이제 내가 친숙해져야 하니까 더더욱 다음을 쓰려고 하지만 그래도 나도 모르게 네이버를 찾는 손가락을 보면서 허탈한 웃음을 짓는다.

 

하나하나 제목부터 태그까지 고치고 있지만 키워드 검색량 조회를 할 때마다 빵 이름을 써넣는다던가 불 필요한 태그들이 눈에 보이면서 아! 내가 처음에 잘못 알고 했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를 하려고 한다.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당장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귀찮아서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들이 외면했던 키워드들을 예를 들어 설명하려고 한다.

 

예) 곰 세끼의 포스팅 중 지금의 이름은  {[파주 카페] 말똥 도넛 디저트 타운에서 빵지 순례}로 변경하였다. 그전의 이름은 무엇이었을까? 마늘 세끼랑 말똥 도넛 디저트 타운에 도넛 순례였다. 그러다가 2번째로 바꾼 것이 {[파주 빵집] 말똥도넛 디저트타운에 도넛 순례}였다. 여기서 곰 세끼는 키워드 검색량 조회에서 무엇을 검색했을까? 맛집, 빵집, 카페, 베이커리, 파주 맛집, 빵지 순례, 도넛 순례 등등 여러 가지의 키워드를 검색하고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녀석들로 제목과 태그를 채운 것이다.

 

그전의 태그는 처참했다. 빵 이름들 (오즈 펌, 달마티안, 흙투성이, 보라돌이)을 넣으니까 사람들이 다른 검색으로 유입이 안되고 그저 말똥 도넛 파주 이런 것들로 검색이 되는 것이다.

 

 

이제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가?

 

먼저 이 글을 포스팅하고 곰 세끼가 올린 포스팅의 태그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 글을 쓰기 전에 태그들이 이렇게까지 심각한지 미처 몰랐다. 여러분들도 방문수가 적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적으면 제목과 태그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렇다고 글의 내용을 전체 수정할 것인가? 마음에 안 든다고 글을 엎어버리면 더 많은 현타가 오기 때문에 더욱더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곰 세끼도 태그를 바꾸는 것이 시간상 얼마 걸리지 않는데도 힘이 빠진다. 하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고 내 포스팅이 바뀌어야지만 사람들이 들어온 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이렇게 말하는 곰 세끼도 초보중에 초보여서 이제야 깨닫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하루에 1000명 이상 10000명 이상의 블로거분들이 보기에 가소로울 수 있지만 초보자분들이 필요한 것이기에 꼭 키워드를 다시 한번 보았으면 한다.

 

바꾼 태그 : 경기도 가볼 만한 곳 (PC 13,600 / 모바일 179,800) 이색 데이트(PC 2,270 / 모바일 18,300) 도넛 (PC 4,500 / 모바일 34,700) 디저트 (PC 6,550 / 모바일 46,200) [말똥 도넛 (PC 2,730 / 모바일 32,000) 가게 이름이 이 정도 검색이 나온다 핫플이 맞다.] 근처 맛집 (PC 10,900 / 모바일 653,300) 파주 ( PC 13,800 / 모바일 52,500) 파주 맛집 ( PC 11,400 / 모바일 172,700) 파주 카페 (PC 4,990 / 77,800)

 

그전의 태그들은 완전 검색이 엄청 없었다. 빵 이름들과 파주 도넛같이 검색량이 적은 친구들로 승부를 봤으니 당연히 사람들이 내 티스토리를 볼 수 없으니 다른 블로그들을 봤을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글도 중요하지만 제목과 태그는 포스팅의 얼굴이니까 좀 더 많은 시간을 쏟아서 포스팅을 했으면 한다. (나부터 해야 하는데...)

 

이제 막 출발선에 서 있는 기분이다.

 

초반부터 스타트해서 힘이 빠져 포기하는 것보다 차근차근 하나씩 하는 것이 맞다. 곰 세끼는 무언가에 빠지면 해야 되는 성질 때문에 주말에 이러고 있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빠르게 좋은 것을 캐치해서 적용하고 많은 수익이 났으면 한다. 블로그 초보인 곰 세끼가 요즘 고민이 있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같이 대화 나눌사람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혹시 나 같은 초보와도 같이 대화하고 서로 윈윈으로 티스토리를 키워가실 분들이 있다면 대화를 하고 싶다. 어떻게 대화를 할까 고민 중인데 오픈톡을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고민이 된다. 혹시 아시는 분이 있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은 곰 세끼에게 비밀 댓글이나 카카오 뷰로 연락 주기 바란다. (카카오 뷰는 공지에 있다. 카카오뷰로 친추하고 1:1대화를 해야지 곰 세끼가 알수가 있다. 채팅이 가능하다.)

 

아직 멀고 먼 디지털 노매드의 세계에 발을 딛고 있는데 지루할 틈이 없이 파면 팔수록 새롭다. 부족한 곰 세끼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신이난다곰!
신이난다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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