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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동에 있는 이모가 친절한 동춘국밥집.
과천에는 맛있는 곳들이 생각보다 없다. ( 어느 정도 맛집들은 있다.)
우리 집 근처에 있는 동춘국밥집에서 아점 한 그릇을 하였다.
주말이라 과천 정부청사까지 나가서 먹기도 귀찮고, 5시에는 마늘 세끼와 데이트 약속이 있어서 간단하게 차려입고 간 동춘국밥집.
들어가서 이모님들과 인사 후 메뉴에 있는 짬뽕 수육국밥과 공깃밥 추가 그리고 막걸리를 시켰다.
언제나 기다림의 시간은 긴 것 같다... 언제 나올려나.
완뚝해버린 짬뽕 수육 그리고 막걸리 맛있었다.
얼큰하게 맛있는 짬뽕 맛과 고기가 듬뿍 들어간 수육의 만남이 이곳에 자주 오게 만든다.
오늘은 낮술이 당겨서 혼술로 막걸리...
자주 안 먹는데 오늘따라 급 당겨서 막걸리도 한잔.
가성비 높은 동춘국밥집에 이렇게 먹고도 12500원 (짬뽕 수육국밥 8500 + 공깃밥 1000 + 막걸리 3000)
아점으로 국밥 한 그릇 깨끗이 완뚝하고 이모님들과 인사하고 배부르게 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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