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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이야기

강민경 채용공고 논란 열정페이?

by 곰세끼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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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수익금 소아병동 기부로 선한 영향력?
유튜브 수익금 소아병동 기부로 선한 영향력?
세브란스 사회사업후원금 기부
세브란스 사회사업후원금 기부

강민경은 기부도 통 크게 한다. 하지만 직원들의 연봉은?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보고 믿을 수가 없었다. 2023년인데 2500만 원의 연봉으로 직원채용을 하려고 하는 것에서부터 믿기지가 않았다. 유튜브 수익금과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안티들이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논란이 되었는가?

시작은 운영하는 쇼핑몰의 채용공고때문이다. 누가 봐도 경력직을 구하면서 말도 안 되는 연봉을 올려놓은 모습과  담당업무가 11가지나 되는 것에서 비롯됐다. 누가 봐도 3년 이상을 관련업계에서 일을 해야지 알 수 있는 것들로 신입을 구하려고 공고를 올린 것이 아니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은 업무에도 연봉은 고작 2500만 원? 요즘 중소기업에서 초봉을 받는 직장인들도 2500만 원보다는 더 높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CS 와 웹디자이너 공고에서 열정페이 논란으로 말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강민경의 쇼핑몰에서는 이 정도의 연봉을 주고 있으며, 퇴사율 또한 52%가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이미지를 가지려고 노력했던 그녀가 왜 이렇게 됐을까?

 

수많은 조건웹디자이너 공고
CS 와 웹디자이너 공고

 

누군가는 말한다. 기부는 세금을 감면 받기 위한 것

기부를 하는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좋은 방향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기부에는 양면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기부를 하게 되면 근로소득금액에서 공제가 된다. 소득금액이 높을수록 세금은 점점 높아져만 간다. 좋은 뜻에서 기부를 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세금감면이라는 부분은 사실이라고 판단된다.

 

 

유튜브 쇼핑몰 여러분야에서 소득을 올리고 있는 강민경

유튜브의 구독자는 127만 명으로 최근에 올린 동영상은 조회수가 118만이 나온다. 유튜버로써도 상당한 수익을 예상되는 가운데 세금문제를 해결했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 외에도 쇼핑몰의 수익 등등... 좋은 일이고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인을 위해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복지와 연봉도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너무 하지 않은가?

 

걍밍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의 유튜브 채널

'이름값'으로 많은 돈을 벌지만 직원들의 복지는 참담하다.

아비에무아 사장님이 소유 중인 품목들이 있다. 쇼핑몰을 내면서 유명세값으로 폭리를 취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파는 품목들이 비싸니 순이익도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회사에서 번 돈을 나눠가져야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이익을 나눠주는 모습이 좋지 않았나 싶다.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직원들이 오래 일하는 회사가 좋다고들 하지 않는가? 좋지 않으면 퇴사율은 높아진다. 아비에무아 퇴사율은 52%로 나와있다. 조금의 인심이 있었다면 이렇게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 많이 아쉽다.

사용 중인 가스레인지 : 2,700만 원
반려견 의자 : 900만 원
조명 : 1,100만 원
소파 : 1,500만 원
의자 : 3,770만 원

채용공고에 나온 직원을 구하는 연봉 : 2,500만 원

 

엄청난 파급력으로 논란이 심해지자 신입 채용이라고 말을 바꿨다.

누가 봐도 담당업무와 지원자격 등을 봐도 잘못 올린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적은 연봉으로 '열정페이'를 외치면서 단물을 빨아먹으려는 수작으로 보여서 난리가 난 것이 아닐까? 연예인이고 공인이라면 이런 부분은 곪을 대로 곪아서 터진 것으로 생각된다.

 

 

 

강민경의 재빠른 사과
강민경의 재빠른 사과
아비에무아에서 파는 물품 금액대가 높다.

 

사과문을 올렸지만 왜? 사람들은 화가 났는가?

 

 

바로 사과문을 인스타그램으로 적었다. 하지만 그녀의 단어 선택으로 인해 사과문이 아니라 '가스라이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옷을 잘 입는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쇼핑몰을 차렸던 그녀는 가수라는 직업과 연예인의 '이름값'으로 쇼핑몰을 열자마자 검색 실시간 1위를 달성했다. 이런 파급력을 가진 그녀는 쉽게 돈을 벌었고 승승장구해 왔다.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 지원자분들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은 기본'

이해할 수는 있다. 하지만 본인도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아니었는가? 어느 정도는 좋은 인심을 보여줬으면 했었다. 복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지만 누가 봐도 그 정도의 복지는 다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고, 여론은 더욱 나락으로 가는 것 같다. 현재 논란이 난리가 되고 있는 것은 잘못된 단어 선택 때문이 아닐까?

 

논란에서 난리가 되는 사과문
논란에서 난리가 되는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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