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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이야기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산경 작가의 현판 신입사원 강 회장

by 곰세끼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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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장 강 회장
신입회장 강 회장 먼저 이야기하려고 한다.

 

산경 작가의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 전에 재벌집 천재 감독은 망했다.

'신입사원 강 회장'을 재미있게 봤다. 적절한 스토리와 마지막 반전까지 현판 웹소설을 보면서 양판소설처럼 되지 않고 마지막까지 재미를 선사해준 소설이다. 그리고 다음 소설은 '재벌집 천재 감독'이었지만 재미를 끌지 못하고 미완결로 마무리되었다. 그다음 작품이 '재벌집 막내아들'이다. 초반 웹소설 10화까지만 보고 그만두었다. 완결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계속 한편씩 볼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1. '재벌집 막내아들' 대박은 전작 '재벌집 천재 감독' 작품이 철저하게 외면받았기 때문이다.

 

 

요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 이야기뿐이다. 웹소설이 드라마로 제작되어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 것이 거의 처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예전부터 웹소설로 만난 '산경작가'의 스토리는 비슷했다. 현판이 대세인 요즘 산경 작가의 글 솜씨는 그중에서 특출 났다.

 

이 작가가 예사롭지 않다고 느낀 것은 신입회장 강 회장을 읽고나서부터였다. 재벌가 늙은 회장이 젊은 청년과 부딪혀서 몸이 바뀌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본인을 죽인 가문의 핏줄로 태어난 '재벌집 막내아들' 스토리도 비슷하게 갔을 거라고 생각한다.

 

'재벌집 천재 감독'이 외면받은 것은 아직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아서이다. 2020년부터 조금씩 작가를 모티브로 한 웹소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감독 이야기로 도전을 했지만 독자들에게 외면을 받고 빠르게 노선을 갈아탄 것이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

 

2. '신입사원 강 회장'과 '재벌집 막내아들'은 비슷한 느낌인 것 같다.

 

 

아직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을 다 읽지 못했다. 드라마는 1화와 2화까지만 보고 완결이 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무엇인가에 꽂히면 끝까지 다 봐야 하는데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온통 그 생각밖에 나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 스토리는 신입사원과 부딪혀서 몸이 바뀌고 본인의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자기 앞길도 제대로 못 가는 아들 2명을 보면서 후계자를 정하지 않고 쓰러진 본인에게 안심을 한다. 수족처럼 인생의 절반을 받친 이상재 모습에서 힘을 얻어 회사를 위해 움직인다. 

 

분명 산경작가라면 비슷한 스토리로 끌고 갈 것이다. 중간에 주인공이 해결을 하지만 떡밥을 뿌려 둘 것이고, 이것을 헤처 나가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신입사원 강회장 웹소설
신입사원 강회장 웹소설 - 출처 네이버 시리즈

 


'산경 작가'는 떡밥을 뿌리는 것을 좋아하고 회수를 한다. 그리고 반전도 있다.

작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확실하게 구분하면서 비슷한 성격의 캐릭터는 넣지 않는다. 겹치는 것을 싫어하면서 답답하지 않은 스토리를 풀어서 잘 쓴다.

 

3. 드라마는 나오면 보면 된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작가에 대해 궁금하다면 웹소설을 읽어야 한다.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면 웹소설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총 326화 구성되어 있으며 16부작으로 간추렸기에 많은 부분을 자세하게 묘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직 그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면 꼭 웹소설을 봐야 한다고 추천한다. '순양'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삼성'이 맞다. 웹소설에서는 축구선수 이름도 바꿔야 하고, 기업이름도 바꾸는 것이 정설이다.

 

만약 이 포스팅을 보고 웹소설을 다 읽었다면 순서를 정해주겠다.

 

산경 작가를 알고 싶다면 읽어야 하는 작품 순서
1. 재벌집 막내아들 2. 신입사원 강 회장 3. 재벌집 천재 감독 (보기싫으면 패스)

 

비슷한 느낌의 2개의 소설을 읽고 나면 머릿속에서 작가의 스토리라인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드라마 팬이라면 꼭 추천한다. 영상으로 나오지 않은 더 재미있는 스토리들이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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