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고시 시작.
9월 19일 투잡을 생각하던 곰 세끼에게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의 글은 새로운 세상이었다.
디지털 노마드.
첨단 장비를 갖추고 여러 나라를 다니며 일하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유튜버라 던가 블로거라 던가 내가 말로만 듣던 디지털 노마드의 세계에 발을 딛기 시작했다.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고 남의 돈 먹기가 어디 쉽기만 하겠는가?
온갖 더러운 꼴은 다 보고 살 것이다. 그래서 시작했다. 티스토리를...
이렇게 글을 쓰는 내 모습이 낯설기만 하다. 그전에도 웹소설 써보겠다고 이리저리 정보 찾고 콘셉트 잡고 했던 모습이 떠오르지만 그래도 맨 땅에 헤딩은 내가 잘하는 거니까라고 위안을 삼으면서 여동생에게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설명했다.
"허당 허당 허당. 우리 이거 해보자. 티스토리와 구글 애드센스."
"곰 세끼 님아 무슨 소리세요? 이게 뭔데?"
"우리도 블로거가 되는 거야 하하하"
"미쳤습니까? 휴먼?"
차근차근 여동생에게 설명하면서 구글 애드센스의 비전을 설명하는 곰 세끼.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냐며 나중에 나이 먹고도 할 수 있는 연금 같은 것이라면서 꼬셨다.
그렇게 여동생과 곰 세끼는 티스토리를 만들고 글을 쓰고 서로의 콘텐츠를 공유하였다.
전에 광고와 공급과 수요의 법칙 등 관심이 많았던 곰 세끼는 유튜브도 하려고 했었지만
유튜브가 어디 쉽던가? 하하... 크나큰 장벽에 포기를 했던 예전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렇게 티스토리에 내 글을 쓰면서 이곳저곳에서 정보를 얻으면서 다녔다.
내 마음대로 가는 대로 쓴 글들과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와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을 했지만 검색을 해도 나타나지 않는
내 글들에 왜 그러지? 왜 안 나타나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가 보다고 마냥 행복 회로를 돌렸다.
그렇게 15개의 글이 되었을 9월 28일에 애드센스에 신청을 넣었다.
물론 여동생도 같이 넣었다.
곰 세끼는 10월 1일에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왔다.
애드센스 거부. 하지만 다시 넣기.
애드센스에 거부되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신청하면서 왜 그런지에 대해 고민을 하였다.
여동생은 계속 준비 중...
그렇게 곰 세끼는 10월 5일 7일 9일 계속 거부를 빠르게 당하고 있었기에 무엇인가가 잘못되었다고 느꼈다.
하지만 여동생은 계속 준비 중...
그렇게 찾다가 공부하게 된 구글 SEO와 여러 애드 고시를 패스한 다른 사람들의 글들을 보게 되었다.
사람들이 말하는 애드 고시에 합격 조건들.
1. 구글 SEO에 맞춰서 글을 작성하라.
2. 글자가 1000자 이상 되어야 한다.
3. 글의 수가 20개 이상이면 좋다.
4.40일 이상 된 블로그들이 좋다 ( 포털에 최적화가 되었기 때문 )
5. 사진은 많거나 적거나 해야 한다.
6. 카테고리 수는 적을수록 좋다. (전문성)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이 것들로 내 티스토리를 비교해 봤다.
먼저 구글 SEO에도 안 맞고 글자도 1000자가 넘지 않았으며 글의 수는 10월이 넘어가면서 20개가 되었기 때문에 충족이 되었지만 문제는 글자가 1000자가 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내 티스토리는 9월 20일에 만들어서 아직 40일은커녕 이제 22일을 넘어가는 중이라는 것들이었다.
그렇게 여동생과 머리를 싸매고 티스토리들에 구글 SEO에 맞추도록 글을 만지는데 이것도 중노동이었다.
그래서 글을 쓸 때 최대한 많은 것을 쓰려고 하고 있다.
티스토리를 만지고 나서 다시 구글 애드센스에 도전.
여동생이 곰 세끼에게 물어봤다.
"곰 세끼야 나는 왜 계속 준비 중이야? 이게 더 안 좋은 거 아냐?"
"아니야 그러다가 한방에 통과될 수도 있으니까 차분하게 기다려봐"
"차라리 거부면 거부 합격이면 합격 나오면 좋은데..."
이렇게 여동생은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
곰 세끼도 구글 애드센스가 되길 바라고 있지만 이게 첫 시작 일뿐...
구글 애드센스가 통과되더라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생각보다 광고수입이 안되기 때문...
아직 곰 세끼는 애드 고시를 보는 중이므로 좋은 정보들과 어떻게 구글 애드센스를 잘 통과해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밤이다.
애드 센스에 등록하고 해야 할 것들.
애드센스에 등록을 하게 되면 해야 될 것이 있다.
바로 애드센스에 광고 코드 복사다.
코드 복사를 누르고 우리 해야 할 일은 내 티스토리 -> 스킨 편집 -> HTML 만져야 하기 때문이다.
사진으로 보시는 분들도 쉽게 할 수 있게 보여 드리도록 하려고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스킨 변경을 했더니... 내 HTML이 초기화 되었다^^ 하하...
다급하게 구글 애드센스 광고 코드를 넣었고, 나머지는 만지지 않았다. 스킨변경 빼고는 HTML을 만진 적이 없는데...
괜히 만졌구나 싶었다.
코드 복사는 맨 위에 <head> 밑에 복사해서 넣었고, 이제는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구글 애드센스 합격이 다가 아니다.
애드센스에 합격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다 되는 것이 아니다.
부푼 꿈을 가지고 있으시겠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한다.
여러 가지 문제들이 우리를 괴롭게 할 것이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 합격하고 다음 글을 쓸 텐데 그때 뵈어야 할 것 같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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