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글로리1 더 글로리 박은숙 작가의 생각을 엿보는 박연진 시점 고등학교 일로 불안에 떠는 박연진 고등학생 때는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어 보였다. 고데기로 팔을 지지고 다리미로 다리를 지지는 등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던 그녀는 한 명의 딸을 가진 어머니가 되면서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사고를 쳐도 뒤에서 해결해 주는 어머니와 경찰아저씨로 세상이 다 자신의 세상이라고 느꼈을 것이다. 주위에 '이사라'와 '전재준'도 자신 옆에서 동조를 하면서 그녀의 거침없는 악행들을 저지른다. 그 옆에 같이 있는 '최혜정'과 '손명오' 그들도 공범이 되었고, 오히려 더한 짓을 하게 되었다. 부모의 권력과 재력으로 담임 선생님까지 구워삶고, '최혜정'을 이용해서 체육 선생님을 꼬셔서 열쇠를 얻는 등 아지트까지 마련하고 괴롭힘은 시작되었다. 우리는 '문동은'을 괴롭히는 시점으로 드라마를.. 2023.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