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애플카 공동협의체 구성 EV 핵심부품으로 도약 할까?

애플카 출시 지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애플카 출시 지연으로 실망했다가 LG그룹 공동협의체 구성에 환호

애플카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크게 2개로 분류가 된다. 애플을 좋아해서 애플카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과 애플카로 인해 투자를 해서 이득을 보려고 하는 사람으로 나뉜다. 투자로 기대하던 사람들에게 지연소식은 실망을 주었다. 하지만 이번에 LG그룹과 공동협의체를 구성한다는 소식에 다시 환호를 하고 있다.

 

1.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진입하면서 파이를 나눠먹어야 하는 자동차시장

 

 

애플은 우리 일상 속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자사의 제품만을 사용하게 만드는 전략은 잘 먹혀들고 있으며 액세서리도 비싸지만 사야 하는 환경을 조성해 버린다. 아이폰 쓰는 유저라면 맥북 에어팟 애플워치 등 애플의 제품을 쓰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그것을 넘어서 애플카까지 나온다면 모든 것을 연동시킬 수 있는 매력을 가진 아이템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동차시장 포화로 전기차시장과 수소시장으로 나뉘고 있는데 그중에 애플이 전기차시장에 진입한 것이다.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대를 하고 있고,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도 애플에게 많은 기대심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3~5년 사이에는 '애플카'를 보는 날이 올 수 있을까?

 

2. 확실한 공동협의체 구축 애플로 인해 LG그룹 한단계 올라갈 수 있을까?

 

 

얼마 전 삼성과 BMW 협력체강화 소식이 들려왔는데 이제는 애플과 LG 협력까지 들려왔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전기차시장에서 여러 가지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그중 LG그룹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등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주들은 서서히 올라갈 준비를 하고 있고, 주식도 주식이지만 애플카 출시에 대한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전기차가 등장할 날을 말이다.

 

 

LG그룹 애플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출처 - 각 사,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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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병주고 약 주는 '애플'과 'LG'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애플카 연기로 기대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면 오늘은 기쁨의 환호를 지르게 만들었다. 디자인부터 혁신적이고 사람들의 욕망을 잘 살린 애플카를 결국에는 LG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LG그룹의 우수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으니 생략하고 앞으로 쭉 올라가는 일만 남길 바란다.

 

3. 말도 많고 탈도 많던 '프로젝트 타이탄'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방향전환

 

 

애플은 '프로젝트 타이탄' 애플카 개발은 안갯속으로 빠진 가운데 최신 보도에는 공개시기를 2025년에서 2026년으로 미루고 스티어링 휠이 없는 자율주행차 대신 전기차 개발로 방향을 선회했다. 22일 경제 매체에서 보도를 냈는데 LG그룹은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했지만 23일 사실로 밝혀졌다. 

 

애플이 먼저 LG에게 협업을 제안했다는 이야기는 LG기술력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확실한 보도로 인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주가는 올라가고 있다. 2026년 일반 전기차를 출시하는 애플이 선보이는 최초의 자동차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