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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애드센스

[애드센스] 구글 애드센스 거부 세부정보 확인했더니 사이트 다운?

by 곰세끼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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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부분 사람들이 구글 애드센스 거부가 된다. 그 사태는 카카오?

 

구글 애드센스에서 거부메일이 온다. 나의 티스토리의 콘텐츠가 부족해서라든가 납득이 갈만한 이유라면 고치면 될 것이다. 하지만 티스토리를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10월 15일 카카오의 화재로 인해 곤란함을 겪었다. 거기서 티스토리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하는 사람들의 피해는 어마어마하다. 요즘 그래서 탈 카카오가 많은 건가? 최대 카카오 화재 전에 비해 최대 95%까지 수익이 줄었다는 분까지 보게 되고 수익의 반절이라면 그나마 다행이라고들 한다.

 

이글을 쓰고 있는 11월 8일까지도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 넣고 있는 사람들은 불이익을 받았다. 내 티스토리는 잘되고 있는데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아직 사이트 다운되었거나 사용할수 없다는 이유가 나오기 때문이다. 구글 애드센스 때문에 네이버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를 선택한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인데 이렇게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이 화가난다. 블로그는 이렇게 버림 받는 것인가?

 

 

구글 애드센스 거부
구글 애드센스 거부에서 세부정보로 사유 보기 가능하다.

 

사유는 사이트가 다운되었거나 사용할 수 없음

 

 

외면 받는 티스토리블로그에 한숨만 나온다.

다른 직접적인 피해를 받았다면 보상이라도 받을텐데 티스토리에서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버는 사람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애드센스에서 수익을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1일에 확실히 얼마가 들어온 다는 통계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 1달이 다되어가는데도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도 안나오는 사태와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를 없앴는데도 수익이 나는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진작에 데이터 이원화와 배터리 이중화를 해서 제대로 대처를 했다면 피해보는 사람이 적지 않았을까? 새삼 네이버의 대처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네이버도 데이터센터 화재가 있었다. 하지만 네이버는 화재가 없었을까? 아니다. 네이버도 화재가 있었다. 카카오의 안일한 사태로 인해 10월 15일부터 카카오톡이 복구 되기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지만 그때부터 지금도 계속 티스토리블로그들은 피해를 받는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대처비교
이데일리 2022.10.16.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 출처

 

 

아직까지 처리 못한 티스토리 문제점과 구글 애드센스 거부에 따른 블로그들의 피해.

 

기존 티스토리에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를 달았던 블로거들은 워프나 다른 블로그들을 파기 시작했고, 티스토리는 놔두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위에 사진에 보더라도 네이버는 4시간 전후 정상화, 카카오는 제대로 복구는 17일날부터 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때부터 티스토리에서 구글 애드센스 신청한사람들의 거부는 시작되었다. 일부 승인을 받으신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거부되어서 사이트 다운의 뫼비우스 띠를 당하고 있지 않을까?

 

한동안 구글 애드센스에서 다양한 광고가 아니라 카트라이더 광고만 주구장창 나오고 카트라이더 광고는 앱을 설치해야만 수익이 나는 구조여서 더욱더 수익이 나락을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나마 광고라도 나오면 다행이지. 아예 광고가 먹통이 되어서 방법을 찾는 블로거도 많았던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 거부메일을 받고 사이트다운이라는 이유를 봤다면 우리가 해야 될 것은 없는 것 같다. 동생의 티스토리에 스킨을 변경해서 다시 넣었는데 어떻게 나올지 기다리는 중이고, 곰 세끼도 거부메일에 사이트다운이라고 적혀 있기에 카카오가 해결해줄때까지 마냥 손가락만 빨아야 할 것 이기 때문이다.

 

SC C&C 판교 데이터센터만 믿고 있던 카카오는 타격을 받았고, 티스토리를 선택한 블로거들도 타격을 아직까지 받고 있는 중이다. 왜? 카카오는 티스토리를 이렇게 버려두고 있는지 답답할뿐이다. 카카오톡 메신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90%이상을 쓰고 있다. 이번 사태로 탈 카카오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과 네이버에서 라인을 광고로 대대적으로 반등의 기회를 삼으려고 하는 지금. 티스토리는 계속 외면만 당하고 버려지고 있는 이 사실이 슬프다.

 

승인이 되고 문제인 것이 다른 티스토리블로거분들의 포스팅을 들어가봤는데 이제는 카트라이더만 나오지 않지만 PC로는 안보이고 모바일은 보이고, 반대로 PC는 보이고 모바일은 안보이는 이런 일까지 나오고 있어서 더욱 걱정이 된다. 승인을 못받아도 걱정, 받아도 걱정인 이사실이 곰 세끼에게 포스팅을 쓰게 만드는 이유이다. 구글 애드센스에 신청 넣은 사람들은 곰 세끼와 같은 거부 메일을 받았다면 해야 할 것이 없다고 보면 된다. 카카오가 빠르게 정상화를 해줘야지만 되는 것이다.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계속 지속되는 이 피해가 빠르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제발 정신 차리자 카카오야. 언제까지 이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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