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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이야기/건강 이야기

성인병이라는 당뇨병 '1형 당뇨병' '2형 당뇨병' 치료 방법이 생겼다.

by 곰세끼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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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과 베타세포
췌장과 베타세포

 

당뇨병 중에 무서운 것은 '1형 당뇨병'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한다.

무서운 당뇨에 대해 듣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아는 당뇨는 대부분 '2형 당뇨'에 속한다. 음식과 식습관이 잘못되어서 인슐린이 많이 분비돼서 저항이 생기면서 걸리는 것이다. 하지만 '1형 당뇨'는 선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전과 돌연변이처럼 갑자기 인슐린 자체가 생산되지 못하면서 생기는 것이 1형이다. 서양화된 식습관과 많은 먹거리로 인해서 점점 우리들의 몸은 변해가고 있는데 인지했을 때는 벌써 '인슐린 저항성'으로 당뇨를 가지게 되는 경우이다.  '소아당뇨'라고 불리는 것도 1형이고 소아만 걸리는 것이 아니라서 '소아당뇨'라고 불리는 것은 잘못되었다.

 

2형은 식습관을 조절하면서 천천히 좋아질수 있지만 1형은 인슐린 자체가 없기 때문에 삶이 피폐해져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머니가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 아이들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에 무서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1형 당뇨병' 내게는 찾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것

당뇨로 인해 손이 썩어들어가서 절단을 했다는 이야기와 발가락이 썩어서 절단을 했다는 등 당뇨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들려온다. 이것들 대부분은 1형에 속하고 C-펩티드 수치가 0.6 이하로 떨어진 사람들도 속해있지만 '1A'와 '1B'로 분류가 된다. 같은 1에 속해있지만 엄연히 다르다. 제일 안 좋은 것은 '1A'로 인슐린 분비 수치가 100을 넘지 못한다. 아니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없는 것은 많은 것보다 안 좋은 것으로 계속해서 주입을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평생을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이다.

 

어떤 일이 생겨야지 알수 있는가?

  • 심한 갈증
  • 잦은 배뇨
  • 구토

이 모든 것은 케톤산혈증으로 인슐린 없이는 한 달을 넘기지 못한다. '2형 당뇨' 같은 경우는 관리를 못하면 혈당이 200에서 많이 올라가 봐야 300 정도까지 오르지만 '1형 당뇨'는 HIGH (600 이상) 볼 정도로 올라간다. 또 관리가 안 된 사람 같은 경우 심각하게 말라있는 경우도 있는데 몸에서 포도당을 사용하지 못해서 죄다 소변으로 배출하고 대체에너지를 지방으로 태워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슐린'을 통해서 치료를 하게 되면 체중이 급격하게 올라가는데 말라있던 우리 몸이 포도당이 들어오면 지방으로 저장해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 몸도 마르기 전 몸을 기억하고 있어서 뺏기지 않으려고 지방으로 축적해 버리는 경우이다.

 

나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보자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는 말 하지 못한다. 이식이라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데 문제는 췌장의 이식만으로는 나을 수가 없다. 만약 췌장만 이식하게 된다면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하고 신장 또한 같이 망가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장까지 같이 이식을 하게 된다. 그렇게 신장과 췌장을 이식하게 되면 끝이 나는 것이 아니다.

 

베타세포가 없었던 췌장에서 있는 췌장으로 바꾸게 된다면 백혈구의 공격이 시작된다.

백혈구가 공격하면 베타세포는 다시 파괴되고 또다시 망가진 췌장이 되기 때문에 면역억제제를 사용해야 된다. 그래야지 백혈구의 공격을 받지 않고 췌장이 망가지지 않을 수 있는데 문제는 면역억제제의 많은 부작용에 있다. 무슨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자.

 

 

  • 면역억제제 부작용
  • 감염에 쉽게 노출된다.
  • 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 독성이 있어서 신장에 무리가 온다.
  • 다모증
  • 피부발진
  • 갑상선기능 저하증
  • 폐렴

정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기는데 그래도 '1형 당뇨'보다는 나으므로 이식을 받고 조금 더 나아진 삶을 살게 된다.

 

희소식이 있다. 2021년 말 줄기세포로 치료해서 완치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미국 보스턴 버텍스제약회사에서 줄기세포로 치료를 한 업적을 이루었다. 계속되는 임. 상. 실험이 계속되고 있고, 2025년 이후까지 계속한 후 상용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많은 1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빠르게 그날이 왔으면 하지만 부작용이라던가 여러 가지 이유로 계속된 실험을 하고 있으니 희망을 가지면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한다. 암처럼 종양을 잘라내고 없애버리면 낳는 것이 아니므로 시간이 필요한 것이 당뇨다.

 

단지 희망이라는 것이 꺼지지 않고 계속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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