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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이야기/유튜브를 소개합니다.

개밍순 꼬똥 드 툴레아 밍순이 실버 푸들 개순이 자충우돌 강아지들

by 곰세끼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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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순이 개순이
밍순이 개순이

동생 개순이는 정말 천방지축이라고 불릴만하다.

꼬똥 드 툴레아 밍순이와 실버푸들 개순이 영상을 다루는 개밍순은 힐링하기 좋은 유튜브다. 겁 많고 차분한 밍순이와 여기저기 폴짝 뛰어 다니는 개순이 조화가 잘 어울린다. 거기다가 여집사가 출산까지 해서 강산이까지 나오는 영상들이 올라오는데 강아지들이 강산이를 지켜주고 아껴주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1. 가스라이팅은 밍순이가 화나서 여기저기 사고 치는 것은 개순이가 한다.

 

 

영상을 보면 흰색 털을 가진 꼬똥 드 툴레아 밍순이가 가만히 얌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살살 약을 올리면서 가스라이팅을 한다. 그것을 까만색 실버푸들 개순이가 당하면서 화를 주체하지 못해 여기저기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모습이 영상으로 나온다. 푸들의 활동성이 많다는 것을 알았지만 속도부터가 남다르다. 그래서 별명들을 정리해 봤다.

 

밍순이 (하얀애) / 여 / 꼬동 드 툴레아 / 첫째 개순이 (까만애) / 여 /  실버푸들 / 둘째
출생일 : 2019. 02. 27 / 현재 3살 출생일 : 2019. 07. 10 / 현재 3살
특징 : 고고하고 순수함. 눈 마주치면 꼬리 흔들기 특징 : 입털, x꼬털, 눈썹털만 하얀색
별명 : 아래털 x꼬, 밍뚜니, 개끼, 민들레홀씨, 먼지털이개 별명 : 김계순, 람푸르기니, 푸르쉐, 푸라리, 개라리, 개엄살

 

2. 여집사가 출산을 해서 강산이가 나오는 영상에서 강아지들이 아기를 아껴주는 모습이 재미있다.

 

 

새끼 실버푸들이 언니한테 까부는 모습으로 입덕했지만 점점 커나가면서 꼬똥 드 툴레아를 이기려고 하는 실버푸들 모습이 재미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당하는 것은 둘째 개순이다. 남집사가 말하는 것을 보면 영상에서는 사고 치는 것은 개순이로 보일지 모르지만 알고보면 밍순이의 가스라이팅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머리좋고 골탕먹이는 언니의 모습에서 좋은 케미를 보여주는 개밍순이다.

 

가끔 이외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푸들의 본질은 숨기지 못한다. 이리저리 활발하게 활동을 하면서 사고치는 모습이 집사가 아니라서 흐뭇한 웃음을 짓는 것이 아닐까?

 

언니 와 동생
언니 와 동생
언니 가스라이팅에 화가난 동생
언니 가스라이팅에 화가난 동생


언니 밍순이는 착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여우가 따로 없다.

남들 앞에서는 착한 척을 하지만 동생은 놀리면서 화를 돋우는 언니의 포지션이다. 하얀 털과 꼬똥 드 툴레아의 착한 이미지로 둔갑해있는 이 녀석은 순수하게 착하지만은 않다는 거다. 착하기는 하지만 짓궂게 하는 모습이 있다. 강산이를 너무 좋아해서 아기 침대 사이에 코를 넣어서 냄새를 자주 맡는다.

 

3. 착하지만 뒤에서 조종하고 놀리는 언니 꼬똥 드 툴레아 밍순이

 

 

꼬똥 드 툴레아가 어떻게 보면 푸들처럼 비슷하다. 맨 처음 영상을 봤을 때 하얀 푸들과 검은 푸들로 알고 있었다. 알고 보니 달랐지만 말이다. 강아지 집사에서 애개육아를 하는 남집사와 여집사의 험난한 인생이 재미있으며 힐링하려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항상 착하고 잘 지내면 재미없으니까 말이다. 사고도 치고 혼도 나고 그러면서 말 잘 듣는 강아지 모습을 우리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무엇인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없다면 다른 강아지 유튜브도 얼마나 많은데 꼭 이것을 챙겨볼 이유가 없을 거라고 본다.

 

만약 밍순이 혼자로 영상을 만들었으면 무엇인가 빠진 느낌이 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개순이가 전형적인 활발 역할을 하면서 밸런스가 맞는 것 같다. 하얀 애와 까만 애의 조합은 괜찮다고 보고 있다. 영상이 올라오면 자주 찾아보는 유튜브로 강산이 아기와 아무 탈 없이 쑥쑥 자랐으면 한다.

 

이제 3살이고 곧 4살이 되니까 앞으로 10년은 거뜬히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든든하다. 동물을 좋아하는 곰 세끼라서 더 많은 동물영상을 찾아볼 것이다.

 

4. 개밍순 채널에 대해 알아보자.

 

 

2019. 4. 11 유튜브에 가입했고, 구독자는 18만 5천 명이다. 처음에는 하얀 애로 시작했다가 실버푸들 새끼를 데리고 와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푸들의 활동성과 꼬똥 드 툴레아의 고고함이 잘 어울리는 영상들이 많다. 남집사와 여집사의 영상콘텐츠 고민들도 보이고, 이제는 영상 한자리를 차지한 강산이로 인해 더 재미있는 영상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된다.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구독자가 낮은 편으로 생각된다. 반려동물 유튜브이지만 무한 산책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집사들의 진심이 보이는 채널이다.

 

아직 알고리즘의 선택을 못 받아서 그런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지만 덩치가 갑자기 커지면 그만한 리스크도 따라오니까 천천히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항상 아프지 말고 아기와 함께 잘 지내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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