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제이 빠니보틀, 곽튜브 와 같이 여행 유튜브의 3 대장이라 할만하다.
여행가제이 보다 구독자수가 많은 유튜브도 많다. 다른 여행 유튜버들도 많다. 여행가제이 유튜브는 빠니보틀처럼 남들이 안 가는 곳의 여행을 즐겨한다. 처음 영상을 접했을 때가 인도 여행을 하는 여행가제이 를 봤을 때였다. 유머스럽지도 않고 매사 진지하지만 누구보다도 여행에 진심인 모습을 유튜브로 보여줬다. 그래서 곰 세끼가 여행가제이 를 좋아하는 것도 그이 유다. 여행가제이 영상들은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리뷰하기가 편했다. 현재 구독자는 45.2만 명이고, 2022.11.23 현재 뉴질랜드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가서 영어를 더 배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여행가제이 해외 여행을 한 곳을 정리해보자. |
chapter1. 동남아 (베트남,라오스,태국,미얀마) (55영상) | chapter2. 인도, 스리랑카 (35영상) |
chapter3. 터키, 조지아, 아르메니아 (14영상) | chapter4. 요르단, 이집트, 그리스 (12영상) |
chapter5. 아프리카 종단 여행 (26영상) | chapter6. 마다가스카르&모로코 (18영상) |
chapter7. 유럽일주 (22영상) | chapter8. 중남미 여행 (32영상) |
해외여행 part2 (56영상) | 해외 영상 : 270영상 |
여행가제이 영상들을 보면 270개의 영상이지만 정말 많은 나라들을 다녔고, 그 나라의 구석구석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유머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행가로서의 마인드로 우리에게 재미를 안겨주었다. 그래서 여행가제이 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여행가제이 영상들 중에서 최고로 꼽는 것은 몽골편이라고 말하고 싶다. 여행가제이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몽골에서의 험난한 여정 속에서 테무진이 몽골에서의 모든 것을 책임졌다. 뇌성마비인 테무진. 즐겁게 살고 힘들게 혼자 운전을 하지만 항상 웃음을 가지고 있는 그를 다들 좋아했다.
자연의 그대로를 보여준 몽골편이 여행가제이 느낌을 제대로 살려주었다.
몽골편이야 말로 여행가제이 모습이 제대로 나왔다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있는지 테무진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중간에 노마드션까지 같이 재미를 더해주는 모습이 인상이 깊었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알아서 채워지는 모습까지 보니 무엇인가 여행가제이 가 훌쩍 큰 기분이었다.
차탄족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지만 중간에 몽골부족들에게 도움을 받는 모습이라던가 유목민 문화를 제대로 보여준 영상이 아닐까 싶다. 모든 것의 캐리는 테무진이 했지만^^; 또한 여행가제이 를 칭찬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 테무진이 한국에서 대학교 생활을 하는데 찾아가서 "무엇이 가지고 싶냐?"라는 질문을 하였다.
테무진 : "형 나 친구가 가지고 싶어." 이말에 곰 세끼도 울컥했던 것 같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신에게 친구가 없다는 것이 왜 이렇게 내가 더 숙연해지는지 모르겠다.
여행가제이 한국 편은 곰 세끼의 스타일이 아니라서 건너뛰는 편이지만 그래도 팬이니까 보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은 국내 편은 무엇인가 낯설다.
목을 만지다가 우연히 갑상선암까지 발견했지만 임파선까지 전이되었고, 2020.10월에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 전이도 일어나서 임파선까지 떼어낸 상태라고 말했다. 갑자기 암이라고 해서 걱정을 했지만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 졌는데 드디어 뉴질랜드로 출국하였다.
여행가제이 가 뉴질랜드로 여행을 하는데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서 떠났다는 말에 궁금했는데, 2022.11.22 영상에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영어가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이번에 뉴질랜드에서 영어까지 제대로 하고 싶은 소망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하게 되었다.
이 말에 더욱 발전하려는 여행가제이 의 모습에 대견스러웠다. 뉴질랜드라는 나라에서 어떤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심히 기대가 되는 여행가제이 를 곰 세끼는 조그마하게 응원해 본다.
아프지 말고 항상 즐거운 여행을 하는 여행가제이 가 되길...
여행가제이 이 포스팅을 본다면 모자를 흔들면서 곰 세끼를 외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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