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세상 이야기/축구 이야기7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프랑스 메시 라스트 댄스 월드컵 우승컵을 들다. 연장전 과 승부차기 까지 가게 된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역대급이다. 아르헨티나 프랑스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월드컵이 끝이 났다. 역대 월드컵 결승전 중에서 최고라고 불릴만한 경기가 펼쳐졌다. 한 치도 알 수 없이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를 보면서 심장이 너무 두근두근거렸다. 1. 전반전 아르헨티나가 압도해서 프랑스 슈팅 자체도 없었다. 못 볼 것 같았던 앙헬 디 마리아가 왼쪽 윙어로 투입되더니 화려한 개인기로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해서 PK를 만들었다. 페널티킥을 파울을 하게 된 것은 우스만 뎀벨레였다. 그것을 바로 성공시키는 메시. 그렇게 아르헨티나가 1 : 0으로 앞서 가는 가운데 또다시 전반 36분 앙헬 디 마리아 슛으로 2 : 0 으로 앞서 나가게 되었다. 전반전은 아르헨티나의 독무대였다. 전반.. 2022. 12. 19.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 모로코 3위 4위 대결 동메달 어느 나라? 열정 넘치는 모로코는 2002년 대한민국이 생각나게 했다. 결과로는 크로아티아가 승리를 하였다. 2 : 1 로 이겼지만 왜 인지 모로코가 2002년 대한민국이 생각나게 했다. 4강이라는 신화를 쓰면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돌풍의 주역인 모로코는 결국 크로아티아에게 졌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남달랐다. 크로아티아도 쉽게 이긴 것은 아니라서 마지막까지 남은 유럽 남미가 아니라 아프리카여서 더욱 의미가 큰 것이 아닌가 싶다. 1. 크로아티아 요슈코 그바르디올 슈퍼맨 다이빙 헤더 선취 골 전반 7분 골 넣는 수비수로 유명하고 손흥민 처럼 얼굴에 마스크를 써서 주목이 되었던 선수였다. 그림 같은 슈퍼맨 다이빙 헤더로 크로아티아가 먼저 선취 골을 득점했다. 마스크를 썼지만 몸을 사리지 않고 멋진 다이빙 헤더 골을 .. 2022. 12. 18.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모로코 날카로운 창과 방패의 대결 프랑스 결승 이변은 없었다. 하지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돌풍의 주역 모로코 프랑스 모로코 경기는 프랑스 승리로 끝이 났다. 2 : 0 스코어로 마무리가 된 경기지만 모로코 선수들의 투지는 남달랐다. 예전 대한민국 2002년 월드컵 분위기라고 해야 할까? 졌지만 잘 싸워준 모로코에게 위로의 박수를 보낸다. 1. 전반 5분 테오 에르난데스 시저스 킥으로 선취골 득점 프랑스가 앞서 갔다. 모로코 수비수들이 조직적으로 잘 막아냈지만 조그만한 틈에 선취골을 프랑스에게 내줬다. 빠르게 실점한 모로코는 기세를 가져오려고 노력했지만 노련한 프랑스 선수들에게 번번이 막히면서 흐름은 프랑스가 계속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프랑스도 계속되는 공격에도 득점이 없이 진행이 됐지만 볼 점유율은 오히려 모로코가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다. 프.. 2022. 12. 15.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준결승전에서 웃는 것은 메시? 리오넬 메시 마지막 월드컵을 제대로 불태운다. 월드컵 우승 꿈을 마지막 월드컵으로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여 든다. 2022.12.14 오전 4시에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4강전이 치러졌다. 오늘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 득점은 3점을 넣었고, 크로아티아를 3 : 0으로 가볍게 이겨내고 결승전에 먼저 도착했다. 카타르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 첫경기 때 라스트 댄스라고 밝힌 메시였다. 8년 전 월드컵 때 결승전에서 아쉽게 져서 월드컵 우승컵을 가지지 못한 메시의 한은 이번 기회에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 대결은 아르헨티나의 우세로 점쳐졌다. 하지만 연장 무패 크로아티아 와 4강 무패 아르헨티나 중 웃는 것은 아르헨티나였다. 아르헨티나에는 메시가 크로아티아에서는 모드리치.. 2022. 12. 14.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 잉글랜드 대결은 레벨 자체가 달랐다.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프랑스 잉글랜드 월드컵 경기 40년 만에 만나는 두 팀은 다른 팀들과 달랐다. 둘 다 우승후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공을 잡으면 압박부터 패스 하나까지 신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팽팽하던 두 팀의 균형을 무너트린 것은 프랑스였다. 전반 17분 오렐리앙 추아메니 패널티 밖에서 쏜 중거리 슛이 잉글랜드 골문을 열어 버렸다. 선취 골을 넣은 프랑스 기세는 더 불타올랐고, 잉글랜드는 이리저리 끌려다니기 시작했다. 반격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전방에서 압박을 뚫고 나오지 못하면서 전반전 흐름은 프랑스에게 있었지만 추가 골은 득점하지 못했다. 음바페를 마크하는 카일 워커로 인해 음바페는 묶여 있는 시간이 많았고, 프랑스의 조직적인 수비로 앞으로 나아 가야 하지만 패.. 2022. 12. 11. [월드컵] 전반전에만 4골 먹힌 대한민국 이대로 무너질 것인가? 화려한 브라질의 삼바 축구 전반전 36분에 벌써 4:0? 브라질 삼바 축구가 확실히 대단하기는 대단하다. 찬스 때마다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키는 것에 전반에만 벌써 4:0이다. 전반 7분에 비니시우스와 전반 13분에는 네이마르의 PK골 그리고 29분에는 완벽한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의 골 마지막에는 36분에 루카스 파케타의 골로 4점을 넣었다. 역시 브라질이라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긴장을 한 탓일까? 선수들을 저지하지 못하고 공만 보면 우르르 몰려가는 축구를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에 답답함이 몰려 오지만 랭킹 1위의 브라질을 상대하는데 얼마나 긴장이 될까도 생각이 든다. 브라질 삼바 축구에 무너지는 선수들을 보면서 안타깝다. 화려한 플레이와 찬스를 놓치지 않는 모습에 주눅이 든 선수들이 보인다. 힘내라고.. 2022. 12. 6. [2022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 '도하의 기적' 9%의 확률을 뚫다 '희망' 놓지 않았다. 9%의 도하의 기적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전반전 5분 포르투갈의 선제골이 터졌다. 너무도 빠르게 먹힌 골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다. 벌써부터 골을 먹히면 16강의 꿈도 단번에 날아가게 되어서 마음이 조급하게 되었다. 빠르게 터진 선제골의 주인공은 오르타 였다. 하지만 침착하게 다시 재정비하고 포르투갈 기세를 짓누르고 공격을 감행하였지만 대한민국 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위험한 상황도 나오게 되고 전반전 27분에 코너킥 상황이었다. 우리의 호날두 등으로 패스를 해주고 김영권이 동점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안정환의 해설의 말이 기억에 남았다. 포르투갈은 16강 확정이라서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귀에 계속 맴돌았다. 관중석에 앉아 있는 벤투 감독도 자주 화면에 보이면서 1 :.. 2022. 12. 3. 이전 1 다음 반응형